BGF리테일, KISA 나주본원에 테크프렌들리CU 개설
BGF리테일, KISA 나주본원에 테크프렌들리CU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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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소비 흐름 맞춰 무인 편의점 열고 국내 중소기업 혁신 기술 시험
테크프렌들리CU 안심스마트점포 (사진=BGF리테일)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문을 연 테크프렌들리CU. (사진=BGF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비지에프(BGF)리테일이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무인 편의점을 선보였다. 2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KISA 나주본원에 테크프렌들리씨유(CU) 안심스마트점포를 열었다.

CU 안심스마트점포는 국내 순수 기술로 구현한 무인 편의점이다. 최근 비대면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올해 점포 출입부터 결제까지 구매의 전 과정이 이뤄지는 테크프렌들리CU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점포는 국내외 최첨단 무인 출입 및 결제 기능과 BGF리테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가 적용됐다. 

KISA는 임직원들이 점포를 이용하면서 생성되는 트래픽, 다채널 행위 영상 데이터 등을 저장·관리하는 연구소를 만들었다. 점포를 통해 축적되는 모든 데이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해 본인 인증, 도난 방지, 응급상황 감지·대응 등 무인리테일 테크 기술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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