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확대
GS리테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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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슈퍼마켓 96개 점포 인증···ESG 경영 강화
GS25 편의점에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마크가 부착돼있다 (사진=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음식점 위생등급 인증 마크가 붙어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은 27일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THE FRESH) 96개 점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와 GS더프레시는 식품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점포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다. 

GS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휴게음식점 영업 인허가로 운영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 신청부터 인증까지 63개 항목에 걸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GS25 87개 점포, GS더프레시 9개 점포가 인증을 마쳤다. 해당 점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을 통해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위생 시설·설비 개·보수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향후 GS리테일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이 가능한 모든 점포에 도입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GS25 5000개, GS더프레시 100개까지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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