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사전 청약, 납입금 1871만원 이상 넣어야 당첨
3차 사전 청약, 납입금 1871만원 이상 넣어야 당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한 수도권 3차 사전청약의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마련된 위례 현장접수처에서 시민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기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한 수도권 3차 사전청약의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마련된 위례 현장접수처에서 시민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지난 12월 공공분양 3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평균 당첨선은 1871만원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3차 사전청약 지구·면적별 당첨선은 하남 교산 △전용면적 59㎡ 2310만원, △58㎡ 2299만원 △55㎡ 1860만원 △51㎡ 2010만원이다.

이어 양주 회천은 59㎡ 530만원, 과천 주암 84㎡ 2220만원을 기록했다.

지구별 청약 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 교산이 3440만원, 양주 회천은 2320만원, 과천 주암이 2490만원이었다. 

당첨 점수는 다자녀 특별 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이 하남 교산 85점, 양주 회천 80점, 과천 주암 90점이다. 

신혼부부 특별 공급은 우선공급 최고 배점이 13점이며, 잔여공급은 2순위 추첨으로 결정된 양주 회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부양 특별 공급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 교산 2480만원, 양주 회천 1070만원, 과천 주암 220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시흥 하중 5~8점, 과천 주암 5~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시흥 하중 3~7점, 과천 주암 3~10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사전청약 경쟁률은 4167호에 6만8302명이 몰려 평균 16.4대 1을 기록했다. 공공분양은 경쟁률이 30.6대 1, 신혼희망타운은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