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65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09가구 △84㎡B 274가구 △84㎡C 167가구다.
단지에서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가깝고 반경 1.6km 내에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있다. 또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의정부IC, 동의정부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권 및 광역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의정부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 발곡초, 발곡고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등교가 가능하며, 발곡중도 가깝다. 단지가 약 4만6000㎡ 규모의 발곡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에 속하지만, 공급물량의 전용면적이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정당계약은 18~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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