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 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 도약
[특징주] 삼성바이오, 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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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모습.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연수구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모습.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17일 9시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6000원(0.63%) 오른 96만40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63조7813억원을 기록, 3위에 자리했다. 

같은 시각 네이버는 0.52% 하락한 38만6000원에 거래되며 시총 63조4057억원으로 4위로 밀렸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제조허가를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모더나코리아가 신청한 '스파이크박스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분에 대한 제조품목 허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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