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볼보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구리 전시장)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볼보 구리 전시장은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천하자동차가 운영한다. 서울과 경기도가 만나는 중랑IC와 구리 IC 사이에 위치해 높은 고객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별내, 갈매, 다산, 왕숙 등 구리 남양주 지역의 신도시들과도 가까워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연면적 998.86 ㎡ 규모로 1층에는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그리고 2층에는 차량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송견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전무이사)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판매에 맞춘 양질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고객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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