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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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왼쪽)과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사진=포스코)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왼쪽)과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사진=포스코)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포스코그룹은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말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그룹사와 함께 성금을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성금은 포스코가 80억 원을 출연하고 나머지 8개(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강판, 포스코SPS, SNNC, 포스코엠텍) 그룹사가 20억 원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 계층의 자립 지원, 탄소중립과 해양 환경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2004년부터는 그룹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까지 총 17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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