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고급·이색 상품 기획···물량 확보해 가격경쟁력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가 내년(임인년) 설 명절을 겨냥해 준비한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섰다. 9일 홈플러스는 "내년 19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에서 '2022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022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위해 실속·고급·이색에 초점을 맞춘 물량을 미리 확보해 경쟁력을 갖췄다. 주요 상품은 임인년을 맞아 2022병씩 한정 판매하는 호랑이띠 와인 4종, 미국산 프라임(PRIME) 등급 살치살·부채살과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엮은 '프라임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 강원도산 삼겹살·목심과 인덕션 그리들을 묶은 '고원에서 자란 무항생제 돼지구이 냉장세트' 등이다.
그밖에 '제주 담은 만감 혼합세트', '맥널티 캡슐 커피 버라이어티 세트', '명화 양말 남성·여성 세트', '농부의 자부심 GAP 사과배 혼합세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CJ 스팸복함 2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도 마련했다.
2022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14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롯데·전북·광주)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가능하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이나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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