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슈팀] 7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704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704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 발표된 일일 최다 확진자 5352명을 넘어선 수치다. 8일 발표될 0시 기준으로는 6000명을 넘어서 7000명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73명(74.9%), 비수도권에서 1431명(25.1%)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40명, 경기 1500명, 인천 433명, 부산 240명, 충남 202명, 대전 159명, 강원 136명, 경북 131명, 대구 124명, 경남 123명, 전북 72명, 광주 56명, 전남 54명, 제주 51명, 충북 50명, 울산 17명, 세종 1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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