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기아 1인승 레이 밴, 커피숍·꽃가게·옷가게 "뭐든 다 돼"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1인승 레이 밴, 커피숍·꽃가게·옷가게 "뭐든 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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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플랫 레이···평탄화 작업으로 차박·캠핑카로 적합
기아 부스에 전시된 1인승 레이 밴과 풀플랫 레이의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기아 부스에 전시된 1인승 레이 밴과 풀플랫 레이의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기(일산) 권진욱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26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아 부스의 레이 쇼카 2대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기아 부스에는 차박 트랜드를 반영한 2022년 레이에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제품과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레이 밴이 전시됐다.  2022년형 레이는 기존 대비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매력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1인승 밴은 소유 차량보다는 공유의 차이며 창의적인 아이다어를 구현하고자 감각적인 실내 구조를 갖췄고 넓은 공간 활용은 경차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적재공간이 특징이다. 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1인승 레이 밴의 장점으로 부각된다. 그리고 최근 출시된 현대차 캐스퍼와도 견줄 수 있는 포지션으로 1인 자영업자들에게도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사진= 권진욱 기자)
기아 부스에 전시된 1인승 밴이 커피숍으로 디스플레이 된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기아 부스에 전시된 1인승 밴이 옷가게로 디스플레이 된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기아 부스에 전시된 1인승 레이밴이 꽃가게로 디스플레이된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1인승 레이 밴은 안전성은 기존모델과 같다. 조수석이 없는 1인승 경차로 나와 과거 2인승 밴보다 사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 활용성에서 최고의 효율을 가진 국내 최초의 1인승 경차 밴이다. 
 
풀플랫 모델은 차박을 특화한 차량으로 시트 평탄화와 차박에 핋요란 캠핑의자, 테이블, 수납기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커튼(전면/ 1열/ 2열), 에어매트 등이 구성돼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기아 부스에 전시된 풀플랫 레이 (사진= 권진욱 기자)

평탄화를 위해 2열 시트 등판 보드가 있어 평탄화 작업을 할 때 1열과 2열 사이의 공간을 보드가 막아줘 단차 없이 평탄화를 할 수 있다. 또 1열을 세웠을 때는 소파를 만들 수 있어 앉아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것이 풀플랫 레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1인승 밴과 운전석이 접히는 레이는 각각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차량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차량을 여러 소재로 디스플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 당시 디자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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