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21년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SK하이닉스, '2021년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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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제9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특허개발기획 하용수 PL, 부산대학교 이호준 교수, SK하이닉스 R&D전략기획 김준수 TL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제9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특허개발기획 하용수 PL, 부산대학교 이호준 교수, SK하이닉스 R&D전략기획 김준수 TL (사진=SK하이닉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SK하이닉스는 제9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이호준 부산대 교수가, 우수상은 노삼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장려상은 박찬혁 이화여대 교수, 노원우 연세대 교수, 전정훈 성균관대 교수가 받는다.

이 가운데 이 교수는 '이온 소스 헤드 및 이를 포함하는 이온 주입 장치' 특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특허는 고진공, 저유량에서도 고주파 플라즈마를 생성할 수 있어 기존 대비 플라즈마 효율을 향상시키고 이온 소스 사용주기를 2배 이상 개선해 비용을 절감하는 장점이 있어 기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교가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연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포상식을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수상자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하는 방식으로 포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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