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우리금융,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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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 등 지원···지난해보다 40억원 증액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12년간 이웃사랑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경제적인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40억원 증액한 7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더하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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