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스포츠용품 사업 확대
형지엘리트, 스포츠용품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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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SG랜더스 이어 한화이글스 유니폼·응원도구 제작
형지엘리트, 한화이글스 로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형지엘리트가 스포츠용품 사업을 확대한다. 29일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상품화 사업 계약을 맺고 유니폼과 응원 도구를 만든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형지엘리트는 내년부터 2년간 한화이글스 유니폼, 야구공, 응원 도구, 의류를 만들게 된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SSG랜더스 기념품을 선보이며 스포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형지엘리트가 공시한 제20기(지난해 7월~올해 6월 말) 실적을 보면, 기업체 단체복 사업과 스포츠 상품 사업을 합친 부문 매출은 전기보다 24%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했다. 

형지엘리트 측은 "한화이글스와 상품화 계약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른 스포츠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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