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덴마크대사관, 대구 세계물총회서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 특별 세션
주한덴마크대사관, 대구 세계물총회서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 특별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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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대구 세계물총회에서 ‘탄력적인 물 회복성을 위한 도시 계획’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덴마크의 기후 변화 대응 도시 디자인과 기술적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를 위해 △덴마크 코펜하겐시 △오르후스 수처리공사 △물·환경 클린테크 분야의 산학연 및 공공기관 클러스터인 ‘CLEAN’ △물 전문 컨설팅 기업 ‘LNH 워터’ △지속 가능한 도시 디자인 스튜디오 ‘SLA’가 화상으로 참가해 발표하고 온라인 및 현장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에 임할 예정이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이번 세미나는 도시 홍수 대응에 초점을 맞춰 덴마크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며 "행사를 통해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양국 정보 교류와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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