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비욘더로드 전시 연장 
더현대 서울, 비욘더로드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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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알트원서 내년 1월16일까지 제임스 라벨 음악 입체적 체험 기회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에서 내년 1월16일까지 열리는 '비욘더로드' 전시 장면. (사진=현대백화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에서 내년 1월16일까지 열리는 '비욘더로드' 전시 장면.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원(ALT.1)에서 지난 7월23일 시작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전시가 내년 1월16일까지 연장된다. 23일 현대백화점 쪽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이색 전시로 입소문나면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관람하는 호응에 힘입어 애초 11월28일까지였던 전시기간을 2달가량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비욘더로드 전시는 영국 제임스 라벨(엉클·UNKLE)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재구성하고,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을 통해 360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몰입형(immersive)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하고 영화감독 대니 보일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도 힘을 보탰다.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한 관람권 가격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6000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에이치(H)포인트 회원은 인터파크 예매나 현장에서 2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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