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분유로 아프간 특별기여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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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통해 앱솔루트 1080캔 전달
강준모 매일유업 유아식사업본부장(왼쪽)이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을 위해 준비한 앱솔루트 분유를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에게 건네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강준모 매일유업 유아식사업본부장(왼쪽)이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을 위해 준비한 앱솔루트 분유를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에게 건네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을 위해 분유를 기증했다. 24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전날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이 머무는 전남 여수시로 분유를 보냈다. 

매일유업이 기증한 분유는 국내 조제식 1위 브랜드 앱솔루트 1080캔인데, 아프간 특별기여자 아이들 나이에 맞춰 단계별로 준비했다. 매일유업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세상의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는 마음으로 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 가족과 함께 성공적으로 국내 생활에 적응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분유 기증에 앞서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이 아프간 여성의 존엄성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이유림 서울와이엠시에이(YWCA)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 사장은 "매일유업에도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인 많은 여성이 근무하고 있다. 아프간의 그들이, 대한민국의 그들과 같이 자유와 인권, 교육받을 권리, 정치·경제적 권리를 누릴 수 있길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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