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9시 6분 현재 알비더블유는 시초가 대비 5200원(12.15%)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1400원)의 2배인 4만28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회사인 알비더블유는 유명 작곡가인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캐스팅, 트레이닝 및 프로듀싱 대행, 영상 제작 대행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며 입지를 다져왔으며 2013년 이후 점차 사업 영업을 다각화하며 자체 아티스트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제작에 힘을 쏟았다. 현재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등 다수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 및 약 2100곡의 저작권 IP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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