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굴 향과 칼칼한 국물 맛 살린 짬뽕라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심이 '사천백짬뽕'을 새로 선보인다. 이 짬뽕라면에 대해 18일 농심은 "진한 굴 향과 칼칼한 국물이 특징인 중화풍 백짬뽕 맛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농심에 따르면, 사천백짬뽕은 굴, 바지락, 미더덕, 야채, 청양고추, 후추 등을 넣어 칼칼한 국물을 완성했고, 건면으로 중국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것 같은 식감을 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기름에 튀긴 유탕면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식감도 쫄깃하다.
열량이 345㎉로 일반 라면보다 약 30% 낮은 사천백짬뽕의 건더기스프는 부추, 고추, 표고버섯, 새우볼 등을 풍성하게 넣어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농심 쪽은 "건면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외식으로 즐겨먹는 면 요리 맛을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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