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손기정기념재단(이사장 김성태)과 섬유·생활용품 전문기업인 ㈜인터비젼(대표 신봉철)은 손기정기념관에서 ‘2021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후원물품(마스크 100만장)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 기증 전달식 행사는 전일 진행돼 인터비젼 신봉철 대표와 손기정기념재단 김성태 이사장, 이준승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손기정기념재단은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비대면 버추얼(Virtual) 방식으로 ‘2021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 100만 장을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달리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봉철 인터비젼 대표는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담은 2021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참가하는 국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태 손기정기념재단 이사장은 “인터비젼의 마스크 100만 장 기증은 국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출발하자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새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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