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일 신세계포인트 회원 최대 30% 할인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18일부터 24일까지 김장대전을 열어 배추, 무, 총각무(알타리), 깐 마늘 따위 김장 재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상대로 배추와 무 가격을 20% 깎아준다. 할인 가격은 배추 1망(3포기) 5704원, 무 1단 3984원이다
비씨(BC)카드를 뺀 행사카드(이마트e·삼성·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롯데·하나·씨티·전북)로 배추를 결제할 경우 10% 추가 할인돼 1망 가격이 4991원으로 내려간다. 배추 1포기당 1664원에 사는 셈이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배추 고시세가 이어지며 김장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준비한 덕에 이처럼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면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 준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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