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생활건강 사회공헌활동이다.
LG생활건강은 내달 19일까지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총 3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이들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은 뒤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자 과정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LG생활건강 측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 여성에 새 기회"라며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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