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기부금 후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 IT부문은 '제51회 라자로의 날' 행사에서 20년 간 장기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노고로 감사패를 수령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원골로 성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의 치료와 치유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 여건을 마련하고자 1950년 6월2일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구라사업 기관이다. 농협은행은 2001년부터 기부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농협 IT부문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8년부터 'SOS 어린이마을', 1997년부터 '모니카의집'에 기부금을 후원 중이다.
박수기 NH농협은행 IT기획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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