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인종차별 반대 운동 동참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인종차별 반대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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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지명 받아 '리브 투게더' 챌린지 참여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한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한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반대하는 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조흥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11일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으로 생기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를 반대하기 위한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12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일상 회복을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함께 지난 4월 시작했다. 참여 방법은 국제사회 내 포용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것이다. 

조 회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지명을 받아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회장은 "전세계 모든 이들이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라제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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