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SG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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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브랜드·슬로건 만들고 5대 프로젝트 발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쇼핑 본사에서 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 참석자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전미영 ESG 위원회 이사,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원 ESG 위원회 이사. (사진=롯데쇼핑)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쇼핑 본사에서 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 참석자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전미영 ESG 위원회 이사,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이재원 ESG 위원회 이사.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 쏟기 위해 위원회를 꾸렸다. 11일 롯데쇼핑은 통합 ESG 브랜드와 슬로건을 선보였다. 롯데쇼핑 전 사업부가 통합 추진할 5대 ESG 프로젝트도 내놨다. 

롯데쇼핑의 통합 ESG 브랜드 '리얼스'(RE:EARTH)다. 롯데마트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출발한 리얼스는 롯데쇼핑 전체 ESG 동을 상징하게 된다. 소비자, 임직원,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자는 듯이 깃든 ESG 슬로건은 '드림 투게더 포 어 배터 어스'(Dream Together for a Better Earth)다.  

5대 ESG 프로젝트는 '리'(RE)로 시작하는 리얼스, 리너지(RE:NERGY), 리유즈(RE:USE), 리바이브(RE:VIVE)로 정했다. 롯데쇼핑은 "앞으로 친환경 지속가능 경영 정착을 위해 ESG 경영 체제를 굳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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