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음료 4종 190㎖ 테트라팩 담아 유통기한 연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일화가 과일 음료 브랜드 '프레주'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일화는 10일 프레주 라인업을 네 가지(자두·타트체리·배·청귤)로 늘리면서 포장용기를 250㎖ 캔에서 190㎖ 테트라팩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일화 쪽에 따르면, 네 가지 맛 프레주가 담긴 테트라팩은 외부의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종이 포장재다. 장점은 무균 포장 기술이 적용돼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에서도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인 가구 증가 흐름에 맞춰 190㎖ 테트라팩을 통해 용량 다변화와 휴대성 강화를 꾀한 프레주 4종은 일화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전국 소매점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향후 오픈마켓 등으로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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