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0억원 출연
LG생활건강, 농어촌상생협력기금 60억원 출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생활건강 로고
LG생활건강 로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은 농어촌 지역 문제 해결과 소외 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농어촌상생기금 60억원을 현물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생활건강은 풍수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에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현물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주요 사업장이 있는 충청지역 농어촌을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축제 활성화와 여성 영농인 지원, 청소년 환경·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중요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목표"라면서 "농어촌의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