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제바, 치명적 미워할 수 없는 '섹시 러블리' 캐릭터
레이싱모델 제바, 치명적 미워할 수 없는 '섹시 러블리' 캐릭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제바가 피치스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제바가 피치스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 제바가 포즈를 취했다. 이날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은 피치스(Peaches)에서 한타 예전 로고를 활용해서 만든 스트리트 콘셉 의상을 입고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은 제바, 김디나, 안나경, 서한빛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선수들과 모델들은 위드 코로나로 방역수칙이 완화됐지만,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수행한 가운데 촬영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김종겸, 최명길, 조항우가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날 6라운드에서는 김종겸, 최명길, 조항우 순으로 각각 3위, 4위, 14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한국타이어 소속 모델들은 김종겸을 선수를 후원하는 스트리트 문화에 기반을 둔 의루 스타트업인 피치스에서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피치스의 마스코트 페르소니안 바토(batto)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피치스는 미국 젊은 층에서 멋지게 튜닝한 자동차 뒤태를 보고 복숭아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모티프를 얻어 '피치스'라는 자동차 스트릿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피치스 멤버들은 두 개의 이파리가 달린 복숭아 로고를 뒤범퍼에 붙이고 다녔고, 이는 하나의 컬쳐 문화처럼 번져갔다. 피치스 스티커를 따라서 붙이는 팬덤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피치스가 디자인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 굿즈까지 퍼져 나갔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6~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5, 6라운드)를 무관중으로 연달아 치렀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발표, 시행됐지만 슈퍼레이스는 안전한 대회로 운영하기에는 준비 기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오는 20~21일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는 유관중으로 진행한다는 슈퍼레이스는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제바가 피치스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제바와 김다나가 피치스 의상을 입고 바토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이날 경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송했고,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SHOW 채널을 통해 슈퍼 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 더블 라운드 결승전이 생중계 됐다. 

7, 8라운드는 오는 20~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