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탄소중립 첫세대 위해 노력"
정의선 "탄소중립 첫세대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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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영국 BBC 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래의 추억 2045’에 출연해 기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유튜브 캡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영국 BBC 방송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래의 추억 2045’에 출연해 기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유튜브 캡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영국 공영방송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탄소 중립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탄소 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8일 자동차 업계와 현대차 유튜브 채널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영국 공영방송 BBC의 특집 다큐멘터리 '미래의 추억 2045'에 출연,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현대차그룹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RM이 내레이션을 맡은 이 영상은 지난 11월 5일 BBC 월드와이드 뉴스TV와 BBC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다큐멘터리에서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는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갈 첫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이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최근 영국 BBC 방송과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는 물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탄소 중립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향한 현대차의 비전과 탄소 중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다큐 프로그램에는 에너지의 미래, 주거 환경, 음식, 항공, 도시, 패션 등의 다양한 지속가능성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직접 출연했고, 국제상 수상 경력의 음악가 KT 턴스톨이 내레이션을 맡아 작업했다. 해당 영상은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BBC 방송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개 국가로 전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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