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금융라이벌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 3연승을 거두고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MVP는 신한은행의 정선민이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23일 열린 3차전에서도 삼성생명을 눌러 3대0으로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챔피언전과 4강전에서 두 차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정선민은 만장일치로 MVP에 올랐다.
이날 3차전도 호화군단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이 넘지 못할 벽이 었다.
전반엔 정선민이 18점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엔 하은주가 나서 완벽한 승리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의 우승을 끝으로 여자 프로농구는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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