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영국 옥스퍼드대와 감염병 대응 협약
한미사이언스, 영국 옥스퍼드대와 감염병 대응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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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포괄적 연구 협약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에서 꾸린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옥스퍼드대와 백신 연구개발, 감염병 관련 빅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옥스퍼드대는 학내에 옥스퍼드 백신 그룹(Oxford Vaccine Group·OVG)을 두고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있다. 이 그룹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했다.

세계 백신 보급이라는 목표로 세워진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에는 한미약품, 코리, 진원생명과학, 이노비오, 바이오앱그린백신, 헤링스디지탈의료, 명지의료재단, GS네오텍, 포스텍, 포항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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