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서울숲 찾아 '잡초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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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장 임직원은 미호천 환경정화 봉사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에서 잡초를 뽑은 깨끗한나라 본사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깨끗한나라)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에서 잡초를 뽑은 깨끗한나라 본사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깨끗한나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제지 및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25일 임직원 70여명이 '클린사이클' 운동 일환으로 릴레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자원 순환과 나눔 순환으로 나뉜 클린사이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일하는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을 찾아 '잡초쏙쏙'이란 잡초 제거 활동을 벌였다. 깨끗한나라 본사에 앞서 충북 청주공장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4일 공장 인근 도로 옆과 미호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생태교란식물을 없앴다. 

깨끗한나라 쪽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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