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약세···다시 '6만전자' 후퇴
[특징주] 삼성전자 약세···다시 '6만전자'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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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다시 6만원대로 내려앉았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00원(0.85%) 떨어진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이후 7거래일 만의 6만원대다.

거래량은 279만5690주, 거래대금은 1948억9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이베스트, JP모간서울, 한화, 씨티그룹,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3분기 최대 매출 기록에도 반도체 업황 우려가 상존한 탓에 투자심리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사업부 가치가 11% 증가하고 메모리 반도체 가치가 5% 하향 조정된 것을 반영,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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