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에 척추 의료가전 기부
세라젬,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에 척추 의료가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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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사랑의 열매와 22일 척추 의료가전 기부 협약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에 척추 의료가전 기부 (사진=세라젬)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에 척추 의료가전 기부 (사진=세라젬)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세라젬(CERAGEM)은 22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본사에서 대한간호협회, 사랑의 열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중증환자 치료병원 등 50여곳에 척추 의료가전을 기부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라젬 이경수 전략사업대표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사랑의 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척추 의료가전은 병원 내 휴게 공간에 설치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라젬이 후원하는 척추 의료가전은 약 1억700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과 중증환자 치료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은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하고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해 근육통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국내 식약처 인증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다.

세라젬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방역과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많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국내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의료진들이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세라젬은 작년 7월 경 서울시 의사회 소속 병원 50여곳의 의료진 휴게 공간에도 척추 의료가전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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