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하반기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요리교실 8차례 운영
풀무원, 하반기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요리교실 8차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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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동물복지·저탄소배출 식자재 활용
풀무원푸드머스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마련한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 장면. (사진=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푸드머스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마련한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 장면. (사진=풀무원푸드머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함께 올 하반기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를 시작했다. 18일 풀무원에 따르면,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는 동물복지와 저탄소배출 식자재로 지구환경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바른먹거리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요리교실은 직장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을 찾기 어려워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가 희망 가족에게 요리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하반기 8차례 열릴 예정인 요리교실 참가자들은 바른 식습관을 돕는 어린이 동물복지교육 영상을 본 뒤 요리사와 함께 풀무원 동물복지반숙란을 활용한 '개구리모닝빵샌드위치'와 풀무원 샐러드·두부를 활용한 '샐러드유부초밥'을 만든다. 

박미향 풀무원푸드머스 ND(New Development)팀 담당자는 "코로나19 이전 어린이집 아이들 대상이던 교육이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며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며 "남은 일정을 잘 마무리하여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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