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 전문 온라인쇼핑몰 무신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정호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18일 무신사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는 정호연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정호연은 오는 20일 공개되는 '셀럽도 다 무신사랑'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광고·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자신의 취향을 사랑하는 '셀프 러브'(SELF_LOVE) 메시지가 담긴 인터뷰 영상에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정호연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정호연은 무신사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와 함께 화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쪽은 "패션모델로서 남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하는 정호연과 함께해 기쁘다. 앞으로 정호연과 선보일 셀럽도 다 무신사랑 활동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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