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성남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 협약
홈앤쇼핑, 성남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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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재 에이치엠오·그이름 상품 TV홈쇼핑 방송
12일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와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12일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와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앤쇼핑이 12일 성남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성남시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열어준다. 1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 지역 중소기업인 에이치엠오와 그이름의 상품을 TV홈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대상은 에이치엠오의 재첩진국과 그이름의 참기름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성남에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신한 제품을 발굴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성남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TV홈쇼핑은 필수적 판로"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홈앤쇼핑을 통해 많은 판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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