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가을 분양시장 '활기'···전국 14곳·7202가구
[10월 둘째 주] 가을 분양시장 '활기'···전국 14곳·720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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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10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10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포함해 총 4000여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1~17일 기준) 전국 14곳·7202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3곳이다.

[청약 단지]  

10월 첫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14곳이다.

12일 △고양 화정 루미니(오피스텔) △더샵 도안트위넌스(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3일 △안성아양 흥화하브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A-4)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A-9) △이천자이 더 파크 △안단테 고양지축(B1, 공공분양)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더샵 진주피에르테 △완주 이서 양우내안에 퍼스트힐 등 8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자이 더 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서이천IC, 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성남이천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지하철 경강선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강원 강릉시 교동 일원에 조성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35㎡, 총 688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강선 KTX강릉역이 인접하며 포남초, 교동초, 율곡중, 명륜고 등 학교가 가깝다.

14일 △리더스시티 △안단테 창원가포(A2, 공공분양)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주상복합)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5일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주상복합, 도시형생활주택)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둘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3곳이다.

15일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주상복합)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포항 아이파크 등 3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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