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10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총 4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편은 △인천공항 출발편 2회(23일, 30일) △김포공항 출발편 1회(31일) △대구공항 출발편 1회(30일)다.
특히 30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일본 규슈 사가현과 협력해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은 해당편 탑승객 전원에게 사가현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볼펜, 마스크, 사가국제공항 캐릭터 스티커, 관광가이드북, 클리어파일)를 증정한다. 또 향후 사가 노선 운항 재개 시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사가현 특산품을 추첨 제공할 예정이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 운임총액은 10만7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에 무착륙 비행을 통한 여행의 설렘과 할인된 면세품 구매의 혜택도 함께 누리면 좋을 것"이라며 "기내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