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하반기 신입·경력직 270명 채용
KB국민은행, 하반기 신입·경력직 270명 채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270명 규모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일반·마케팅),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변리사) △글로벌IB △직무 전문가(ICT 리크루팅 전문가·마케팅 전문가·UX UI 전문가) △ICT(장애인) △ESG 동반성장(특성화고·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등 5개 부문이다.

UB 및 전문자격, 글로벌IB, 직무 전문가, ICT 장애인 부문은 다음달 12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ESG 동반성장 부문의 서류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4일이다.

UB(Universal Banker·개인기업금융 직무 통합) 부문은 일반과 마케팅 부문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직무 전문가 및 전문자격 부문은 관련 분야의 경력자 또는 전문자격증 보유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보훈, 장애인, 특성화고 부문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수급자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으로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UB 부문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전형,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글로벌IB와 전문자격 및 직무 전문가 부문 전형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순이다. ESG 동반성장 및 ICT(장애인) 부문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ICT(장애인) 부문의 경우 필기전형 대신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의 경력직 전문인력을 별도로 상시 채용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을 신설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변화로 국민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또는 공식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