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남 진주에서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룸, 필라테스룸,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기 때문에 장재공원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이 건립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진산로(말티고개)를 통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대신로를 통한 혁신도시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경남도청 서부청사, 진주종합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진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 일정으로는 다음 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11월 1~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은 진주시 대신로 일원에 위치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