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은 지역아동센터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걸상과 비말차단 가림막, 소방 감지기 등도 설치한다.
공사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학습활동비를 지원해 외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학습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110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밝게 생활하고, 안정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