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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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사진=한독)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사진=한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독과 대한병원협회는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이원화됐던 의료기관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중증치료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확대·운영하며 감염병 관리와 퇴치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부터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의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기관평가위원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기획이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를 거치며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김 의무부총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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