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열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MMORPG 시장 '도전'
[게임열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MMORPG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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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는 상반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에 이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준비 중이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대표 지적재산권(IP)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글로벌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보다 앞선 시기를 다루고 있으며, 크로니클만의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들은 게임 속 소환사가 돼 소환수와 필드를 누비고 생활하며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등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신작 게임 '크로니클'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유저가 소환사가 돼 최대 3마리의 소환수와 함께 한 팀을 이루고 전투를 이끌어 나간다는 점은 크로니클의 큰 특징 중 하나다. 크로니클에서는 총 3명의 소환사 캐릭터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소환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법 공격형인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의 특색 있는 스킬 및 외형에 따라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크로니클에서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기존 소환수부터 크로니클만의 오리지널 몬스터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소환수라도 물, 불, 바람, 빛, 어둠 속성에 따라 다양한 스킬과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수집한 소환수들을 활용해 최대 3마리로 팀을 구성하고 상대를 파악해 덱을 조합하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소환수의 스킬인 '소울 링크'와 소환사와 소환수의 연계 스킬인 '폭주 스킬'을 통해 더욱 다이내믹해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플레이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플레이 이미지. (사진=컴투스)

크로니클에서는 초원, 사막, 엘프 숲부터 빙하지대와 화산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각 대륙별로 고유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유저들은 소환수 및 소환사 장비 속성 간의 상성을 이용하여 각 대륙을 공략해 나가며 흥미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역 던전에서는 함정, 퍼즐 등 다양한 기믹을 풀어나가며 최종적으로 보스와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던전 별 특징에 따라 소환수의 속성, 스킬 조합을 고민해 덱을 구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각 던전의 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본인만의 전략을 실현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로니클에서는 '레이드'와 '필드 보스'를 통해 유저간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레이드의 경우 유저 3명이 함께 파티를 맺어 보스를 공략하고,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희귀한 장비를 수집할 수 있다. 필드 보스는 다수의 유저들과의 단합을 통해 특정 시간 필드에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보스를 쓰러뜨릴 경우 기여도에 따른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게임 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는 PvP 콘텐츠는 '아레나', '실시간 아레나', '2대 2 실시간 아레나'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소환수 운용의 극대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크로니클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2vs2 실시간 아레나'는 팀 간 조합을 맞춰 실시간 협동 전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친구와 한 팀을 맺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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