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9일 만남의 광장서 '충북의 맛' 소개
홈앤쇼핑, 9일 만남의 광장서 '충북의 맛'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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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100분간 제천 사과즙·충주 청국장 방송 
홈앤쇼핑은 9일 오후 4시부터 100분 동안 '만남의 광장 라이브(Live)-충북의 맛'을 방송한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9일 오후 4시부터 100분 동안 '만남의 광장 라이브(Live)-충북의 맛'을 방송한다. (사진=홈앤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앤쇼핑이 9일 오후 4시부터 '만남의 광장'을 통해 충북의 맛이 담긴 상품 2종을 선보인다. 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긴급 편성한 만남의 광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만남의 광장에선 지역 특산물과 가공식품 8종을 소개했다. 올해는 방송 시간과 상품 수를 늘렸다. 9일 충북을 시작으로 전북과 대전 등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상품 2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오후 4시부터 '만남의 광장 라이브(Live)-충북의 맛'을 통해 각각 50분씩 방송할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의 제천 사과즙과 농업회사법인 항아골의 충주 청국장이다.  

이날 방송에선 담당 상품기획자(MD)가 해당 지역을 찾아 촬영한 영상으로 상품 생산 과정을 보여준다.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와 인터뷰도 담았다. 

홈앤쇼핑 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방송을 편성했다"면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상품 구매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에겐 판로 확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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