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맥주시장 공략"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가 발포주 브랜드 '필굿 오리지널'을 1ℓ 페트병에 담아 새롭게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정용 맥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필굿 오리지널 1ℓ 페트는 알코올 도수가 4.5%다. 오비맥주는 자체 집계 결과 필굿의 최근 1년간(2020년 8월~2021년 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올라 가정용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기존 필굿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알코올 도수 4.5%인 필굿 오리지널과 7% 필굿 세븐 두 가지 라인업이 있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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