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코스맥스엔비티 GMP 관리현황 점검
김강립 식약처장, 코스맥스엔비티 GMP 관리현황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기능식품업체 찾아 질 좋은 제품 생산·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지난 27일 오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코스맥스엔비티에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이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 27일 오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코스맥스엔비티에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이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27일 오후 경기 이천시 마장면 코스맥스엔비티㈜를 찾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현황 등을 챙겼다. 코스맥스엔비티는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코스맥스그룹 계열사다. 

식약처에 따르면, 김 처장의 코스맥스엔비티 방문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품질·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상대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적용을 의무화했다. GMP는 원료 구매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공정관리를 표준화하는 기준이다. 

김 처장은 코스맥스엔비티에서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들의 소비가 늘고 있다"면서, "제조 현장에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을 기반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고,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