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사전 예약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과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는 오늘 오후 4시 중국 심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를 생방송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사전 예약을 발표하고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검은사막 IP에 보내주신 중국 모험가들의 관심과 열정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중국 파트너사와 세밀한 부분까지 잘 협업하여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중접속임수수행게임)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150여개국 12개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 주가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한때 13.88%까지 상승해 10만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2017년 9월 상장 이후 최고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