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살롱위크, 50% 할인 '얼리버드 티켓 5000장' 한정 판매
오토살롱위크, 50% 할인 '얼리버드 티켓 5000장'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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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토살롱위크 포스터 (사진= 오토살롱위크)
2021 오토살롱위크 포스터 (사진= 오토살롱위크)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1 오토살롱위크'가 온라인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5000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향후 오토살롱위크 운영위원회는 오토살롱위크 공식 S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하는 2021년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나만의 개인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 중인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라이프, 캠핑카, 완성차에 이어 올해는 바이크, 전기차(E-Mobility)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특히 전기차 엑스포인 'E-RUN 엑스포'는 e-모빌리티 전기차 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연구조합(EMTRA)이 주축돼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 및 국내 제작 e-모빌리티 차량을 소개한다. 또 코로나 19로 위축된 자동차 부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상생형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추최측은 "올해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경진대회, 세미나,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오너 드라이버들뿐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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