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가 20일 제조·유통 일괄형(SPA) 패션 브랜드 스파오와 티브이엔(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2차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맨투맨 5종, 간절기 파자마 3종, 에코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5900원에서 3만9900원까지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1차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율제 병원 그래픽을 활용한 상품군을 강화했다. 

스파오 담당자는 "지난 7월 슬기로운 의사생활 1차 협업 이후 수많은 소비자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아 추가 협업을 논의하게 됐다"고 했다. 스파오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2차 컬렉션은 이날부터 스파오 공식몰 스파오 닷컴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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