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22일까지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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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 화장품 브랜드 랑콤 체험 가능한 가상 매장···온라인 플랫폼 강화
신라면세점이 프랑스 로레알 그룹과 손잡고 꾸민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 화면.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프랑스 로레알 그룹과 손잡고 꾸민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 화면. (사진=신라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라면세점이 랑콤(LANCOME)의 가상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인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Génifique Virtual Flagship Store)를 선보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랑콤은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화장품 브랜드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운영할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는 엠제트(MZ)세대를 겨냥해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과 손잡고 만들었다. 특징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모바일이나 피시(PC)로 '제네피끄' 제품의 가상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상단 이벤트 페이지를 거쳐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에 들어서면 랑콤 브랜드 홍보대사 저스틴이 환영 인사를 건넨다. 손님은 손가락을 눌러가며 곳곳에 진열된 랑콤의 베스트셀러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체험할 수 있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효능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인체 내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피부과학 자료도 보여준다. 

진열된 제품을 누르면 신라인터넷면세점 구매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랑콤 제품 400달러 이상 구매자 400명은 여행용 랑콤 선물세트를 챙길 수 있다. 

신라면세점 쪽은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면세사업자와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사업자의 필요성이 부합해 이번 가상 임시 매장을 열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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